벌써 7번째 방문한 제일제면소 NC이스트폴점! 갈 때마다 "오늘은 뭐 먹지?" 하면서도 결국은 항상 만족하고 나오는 곳이에요. 이번에는 '얼큰 샤브샤브' 를 주문해봤는데, 면 대신 밥으로 바꿔서 먹어봤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좋은 선택이였습니다! 국물은 이름 그대로 얼큰한데, 그냥 맵기만 한 게 아니라 속이 확 풀리는 시원한 맛이더라고요. 저는 맵찔이 쪽에 가까운 편인데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정도라 딱 좋았어요. 채소랑 고기도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서 끓일수록 국물이 더 깊어지고,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훨씬 든든했어요. 마지막에 밥이 국물을 쭉 흡수한 그 한 숟갈이 진짜 최고였습니다.
사이드로 시킨 만두도 기대 이상이었어요. 속이 꽉 차 있어서 한 입 베어 물면 육즙이 촉촉하게 퍼지더라고요. 메인 메뉴랑도 잘 어울려서 같이 시키길 잘했다 싶었어요.
이쯤 되면 거의 사장님이 저를 외우실것 같네요! 다음에는 또 다른 메뉴로 도장 깨기 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