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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을지로 ‘어나더레벨’에 다녀왔습니다. 메뉴는 페페로니 피자를 주문했는데, 도우가 퍽퍽해서 냉동 피자보다 맛이 떨어지는 느낌이라 실망스러웠습니다. 공간은 처음엔 홀에 있다가 루프탑으로 옮겨봤는데, 인테리어가 예쁜 듯하면서도 애매해서 기대했던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핫플레이스답게 사람이 많아 소란스러운 건 어쩔 수 없었지만,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입구를 찾기 어려운 점이나 4층과 5층 사이에 있는 협소한 화장실은 꽤 불편했습니다. 특히 흡연 시 매번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까지 내려가야 하는 동선이 가장 번거로웠네요. 전체적으로 기대에 비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 방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