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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르훔친고양이
이번에 방문한 곳은 ‘우월‘ 입니다! 가게 규모는 약 15~20명 정도? 수용 가능한 작은 가게입니다. 보통 사장님 한 분이 운영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날은 주간 저녁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비교적 한적했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대화를 나누기에는 괜찮은 공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문은 처음에는 QR로 주문하는 방식이었고, 상황에 따라 사장님이 직접 주문을 받아주시기도 했습니다. 식사를 하러 간 것보다는 간단하게 술을 마시러 간 자리라 다른 메뉴는 많이 시켜보지 못했는데요. 사진에 보이는 메뉴는 양념돼지구이 부추무침입니다. 가격은 22,000원이었습니다. 고기에서 잡내도 나지 않았고, 식감도 부드러운 편이라 안주로 먹기 괜찮았습니다. 특히 부추가 함께 들어간 점이 잘 어울려서 좋더라고요. 양념도 과하게 자극적인 편은 아니라 술안주로 무난하게 먹기 좋은 메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제 느낌으로는 설날에 먹는 갈비를 얇게 썰어서 먹는 느낌이 였어요ㅋㅋ …다만 아쉬웠던 점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자리였습니다. 제가 앉았던 자리가 조금 외진 자리였는데, 약간 야외에서 사용하는 식탁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의자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편안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다 그런건 아니고 딱 한 자리만 그런데… 만약 자리가 불편하다면 4인석이나 다른 자리로 옮겨달라고 말씀드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는 화장실 이용 관련 부분이었습니다. 화장실 비밀번호가 따로 표시되어 있지 않아서, 이용하려면 사장님께 직접 물어봐야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왜.. 그런건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렇다보니 사장님이 자리를 비우신 경우에는 이용이 조금 불편할 수 있는 점이 아쉬웠습니다..ㅠ (참고로 화장실 앞에 붙은건 비번이 아닙니다..) 그래도 재미있는 요소가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소주를 주문하면 잔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잔 종류가 잉어 잔, 토끼 잔 등 여러 가지가 있어서 꽤 귀엽더라고요. 2인 이상으로 방문하면 서로 다른 잔을 고르거나 페어로 맞춰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조용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고 싶은 분들에게는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안주를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기에는 무난한 분위기였습니다. 혼술을 하러 오신 분들도 보이더라구요. 따로 미니 바처럼 자리가 있었습니다. 다만 화장실 이용이나 음식 대기 시간 부분은 조금 편차가 있는 편이라 그 부분은 감안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장님은 친절하셨지만, 개인적으로는 가게 분위기에 비해 매력을 확 끌어올릴 포인트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 자체는 좋았지만, 전반적인 서비스나 운영 부분에서는 약간 아쉬움이 남는 방문이었습니다!